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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자의 Flutter 적응기

Teiresias 2023. 11. 2. 00:42

SeSac x Memolease iOS Conference에 참석하고 왔더니 블로그 작성에 의욕이 다시 좀 생겨나서 남겨보는 글

아직 iOS 개발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어쩌다 보니 Flutter를 하게 되었다.

언젠가는 Flutter를 해봐야 겠다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하게 될거라곤 생각은 못했다.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도 않고, 급변하고 있는 Flutter라서 당장의 것들을 해치우기에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틈틈히 글을 좀 남겨봐야겠다.

+퇴근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스유로 하고 있는데 두개를 동시에 하니까 머리가 뽀사질것 같아서 쉼이 필요할때 글을 써봐야지

 

내가 생각하는 Flutter의 장단점

- 뭐 가장 큰 장점은 한번에 최대 세개의 플랫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 이지만 그렇다고 회사가 내 연봉을 3배로 주는건 아님. 그냥 신경쓸것만 3배가 되는게 단점.

- 빠른 업데이트  아...이게 안되네 싶던것도 몇일만 지나면 업데이트 되서 될 때가 있음. 하지만 너무 변화가 빨라서 안정성을 걱정해야 함

- 자료가 많은편은 아님. 서비스의 기능이 좀 딥하게 들어간다 싶으면 자료를 찾는 것보다 내가 해결봐야 할 수 있음. 우리에겐 무적의 동료  GPT가 있음

- Xcode가 아닌 새로운 시뮬레이터에 적응을 해야 함. VSCode 혹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하는데, 평점 1.9 보다는 나을지도

 

그리고 전반적으로 Swift 보다는 Kotlin에 가까운 방식이라 초반에 적응하기가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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