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시작하는 이야기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아무리 커밋을 해도 잔디가 안심어지길래 뭐가 꼬인걸까 싶어서 Xcode부터 의심했었는데 문제는 깃이였다. 역시나 깃은 까탈스러워 PC의 깃에 저장된 이메일과 깃헙의 이메일이 달라서 생긴 오류였다. Terminal을 열어서 git config --list 입력하면 git에 저장된 설정이 모두 나온다. 이중에서 user.name, user.email이 github와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해주면 된다. 변경은 git config --global user.email email@sample.com git config --global user.name userName 이렇게 변경해주면 끝. 예전 코로나로 격리하면서 재택근무할때 업무용 git으로 돌려놓고 복구하는것을 잊어서 생긴 불상사였다. ..

노트북의 지저분한 파일들을 정리하다 보니 아직 GitHub을 스치듯 지나가며 듣기만 했을 때, Web 마크업 언어를 공부할 때 만들었던 프로젝트가 눈에 띄었다. 지금이야 Xcode에서 GitHub와 연동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했지만, Xcode가 아닌 다른 프로젝트를 그것도 완성되어 있는 프로젝트를 업로드하는 건 또 처음이라 찾아보고 적용했다. 흔치 않는 일이기 때문에 나중에 잊었을 때 다시 찾기 편하게 하기 위함과, 깃 헙과 연동하는 도중에 겪는 다양한 에러들을 정리하려고 포스팅한다. 1. 프로젝트 폴더 내 git init 생성 [윈도우가 설치된 노트북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git bash를 활용했음] [mac에서는 터미널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 확인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