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시작하는 이야기

인터넷이 나갔다. 본문

사는 이야기

인터넷이 나갔다.

Teiresias 2022. 6. 28. 10:46

장마의 시작과 함께 인터넷이 나갔다.

 

토요일 와이파이가 끊어지길래 공유기 문제인가 싶었더니 결국은 외부의 단선이 문제였다.

문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신주를 올라야 하는데 장마철엔 위험하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야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 예보상으로는 7월 12일까지 비, 뇌우, 산발적 뇌우로 가득한 상황에서 언제 수리가 될지 모르는 상황....

뉴스에서 보면 사람의 안전이 경시되는 뉴스들을 보면서 왜 저럴까 싶었는데 이런 상황에 처하니까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편리함을 찾게 된다.

 

뭐 아무튼 아이맥을 쓰고 있는 관계로다가 카페를 갈 수도 없어서 집에선 강제로 휴식중

 

(이틈에 겜이나 해야지 하면서 문명을 켰는데... 스팀에 접속이 안되서 못함...)

 

 

그나마 취준하며 매일 집에 있을때 이런일이 생긴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며 생각하기로 함

+ 가뜩이나 비어있는 내 깃은 더더더 비어가는중.....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 초기화 하기  (0) 2024.02.07
SeSAC 수강 후기  (0) 2022.11.23
연휴를 맞이하여 오랫만에 가족여행  (0) 2022.05.09
클린 코드 1~3장  (0) 2022.04.25
안녕하세요.  (0) 2022.03.01